아이비, 머리 자르고 최양락으로 변신? “단발 함부로 하지마” 경고 [사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12월 3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단발 함부로 하지마 얘들아. 사랑해요 최양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아이비는 개그맨 최양락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너무 웃기다" "그래도 잘 어울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아이비는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은 출연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7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4일부터 개막한 뮤지컬 '레드북'이 2주간 멈추게 됐어요. 저는 7월 6일부터 참여하기로 해서 혼자 개인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돼 속상하네요"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비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출연 중이다.




출처 : 뉴스엔미디어 박은해 기자 /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