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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노제 "연애 상대, 나보다 일 중요시했으면" [화보]

by 칸트10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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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는 댄서 노제가 원하는 연애 상대에 대해 밝혔다.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 측은 12일 창간호 커버 모델로 낙점된 노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노제는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원하는 연애 상대에 대한 질문에 "내가 1순위가 아닌 사람이 좋다"며 "일을 좀 더 중요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 안에서도 나를 챙겨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기 일을 제쳐놓고 나한테 집중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제는 어린 시절의 꿈과 가장 좋아하는 음악, 춤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 등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우파'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노제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신기하고 감사했다. 불편한 점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며 "다만 원치 않는 흑역사 같은 것들이 공개되는 건 조금 민망하다"고 웃었다.


   그녀는 손재주가 많은 편이고 어릴 적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어 한때 디자이너를 꿈꿨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개인 유튜브에도 도전할 의향을 내비치며 "댄스는 다른 매체에서도 보여줄 수 있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패션, 뷰티와 관련한 아이템이나 나의 일상적인 모습 같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에서 노제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어바이브 측은 "촬영장에서도 연신 리듬을 타며 즐겁게 포토슛에 임한 노제의 타고난 끼 덕분에 환상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 노제의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애티튜드 덕분에 스태프들 모두가 '팬심'을 고백했을 정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셀럽과의 유니크한 화보 작업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거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 사진=유어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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