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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9' 머쉬베놈X미란이, '대마초' 오왼 없이도 무대 찢었다

by 칸트10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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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9'에서는 대마초 혐의로 하차한 오왼 없이도 수준급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0일 Mnet 예능 ‘Show Me the Money9’(이하 쇼미9)에서는 3차 관문이 모두 끝나고 4차 미션 음원배틀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쇼미9' 그루비룸X저스디스 팀에서는 머쉬베놈 크루와 쿤디판다 크루가 ‘VVS’로 맞서싸웠다. 쿤디판다 크루는 “이번에 연습한 만큼 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상대팀인 머쉬베놈 크루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 이유는 같은 크루였던 오왼이 배틀 전날 대마초 혐의를 받으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기 때문. 머쉬베놈과 미란이는 두명이서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는 말 인형으로 오왼의 빈자리를 메꾸고 완벽한 실력을 보여줘서 프로듀서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머쉬베놈은 무대가 끝나고 “이 말이 우리팀이다”라며 모두를 폭소 하게 했고, 다듀는 “부부가 전국 순회 공연하는 것 같다”며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후 팔로얄토는 “머쉬베놈은 천재!”라며 환호했다.

 

  이에 머쉬베놈은 지지 않고 “왔노라 봤노라 이겨냈노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예상과는 달리 머쉬베놈 크루가 우승하면서 머쉬베놈과 미란이는 생존했다. 하지만 쿤디판다 크루에서는 키드킹이 탈락하며 반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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