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와 치맥 데이트에 “눈물 찔끔 날 것 같아” [SNS★컷]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3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치킨+맥주+끝없는 수다가 소원이었다"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치킨을 먹고 있는 박연수 모녀가 담겨 있다. 이어 박연수는 자신에겐 맥주를, 송지아에겐 사이다를 따라주며 건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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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박연수는 "난 이미 그 소원을 이루었다는 걸 오늘 깨달았다. 절대 바뀌지 않는 내 사랑. 내 축복. 보물. 진정한 행복을 알 것 같다"며 "또 찔끔 눈물이 날 것 같다. 늙음. 자꾸 눈물도 질질. 아 행복하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녀 데이트 너무 보기 좋네요" "역시 딸만한 친구가 없죠" 등의 반응을 표했다.

 

  한편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는 박연수는 지난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1'에 출연한 바 있다. 

 

출처 : 뉴스엔미디어 서지현 기자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