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 없어야 할 텐데" 스트리머 우주하마, 생방송 중 개인정보 유출 사고…스토킹 피해 우려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우주하마가 방송 중 신상이 공개되는 사고를 겪었다.

우주하마는 4일 누군가가 집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던 것 때문에 해당 생방송 녹화분을 삭제하고 방송을 진행하다가 방송을 종료했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것은 그가 최근 한 게임을 팬들로부터 추천을 받고난 뒤 결제를 하다 의도치 않게 전화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까지 했다.

때문에 현재 네티즌들은 "진짜 걱정된다", "생방 다 보고있었는데 걱정된다", "별 일 없어야 할텐데",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 구독자 113만여명을 보유한 스트리머 겸 유튜버인 우주하마는 지난 여름 즈음부터 게임 '어몽어스'를 플레이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배우 설인아와 가수 에일리가 그의 방송을 자주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회색 캐릭터가 원작자의 요청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직접 그린 하마 캐릭터를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