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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옥주현 집 공개 “나혼자산다 섭외 거절” 엄정화와 의리!

by 칸트10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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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주현이 엄정화와 의리를 보이며 집과 사생활을 공개했다.

 


  4월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자기관리의 신 옥주현이 출연했다.

 


  성시경이 “일상은 잘 안 보여주지 않냐”고 묻자 옥주현은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제안이 왔는데 계속 거절했다”고 답했다. 엄정화가 “언니가 있어서?”라고 묻자 옥주현은 “정화 언니가 있어서 여러모로 정이 가더라”고 긍정했다.

 


  이어 옥주현의 일상과 함께 집이 공개됐다. 옥주현이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사는 집은 넓은 거실과 넓은 책상, 휴식 공간, 운동 용품 등이 눈에 띄었다. 옥주현은 “두 달 반 만에 저 날만 휴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고양이들과 함께 거실에 누워 있다가 아침으로 사과를 먹으며 자기관리의 신다운 하루를 시작했다.

 


  옥주현은 “아침에 오렌지 먹으면 안 돼. 산이 많아. 내 체질에는 사과가 좋다”며 먹어도 되는 유기농 수제비누로 사과를 씻어 먹고 고양이들에게 배를 챙겨줬고 “내가 사과를 먹기도 전에 배를 주는 거다.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고양이와 대화 웃음을 자아냈다.

 


  사과를 먹은 뒤에는 운동이 시작됐다. 옥주현은 땀복을 입고 폼롤러 마사지를 하며 “저게 진짜 아픈 폼롤러다. 근육운동을 열심히 할 때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게 스트레칭이다. 이걸 해야 목이 두꺼워지지 않는다. 목이 두꺼워지면 노래할 때도 안 좋다”고 설명했다. 또 옥주현은 밸런스볼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발레 동작을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밸런스가 좋아야 무대에서 지치지 않더라”며 1시간 홈트레이닝을 했고 “저렇게 혹독하게 운동하는 이유는 저걸 많이 하고 가면 노래하기 편하다. 결과물을 무대에서 느끼니까 게을리 할 수 없고. 하다 보니까 엑기스만 모아서 루틴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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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차례는 피부관리. 옥주현은 엄마표 천연팩을 하며 “어머니가 피부가 연세에 비해 주름이 없고 피부과 선생님들이 깜짝 놀라는 피부다. 뭐가 많이 들었는데 엄마가 잘 안 알려준다. 그룹 활동할 때 귀찮아 죽겠는데 자꾸 얼굴에 뭘 발라주셔서 저도 피부가 좋은 편이다. 역시 귀찮은 건 좋은 거다. 안 귀찮은 건 나쁜 거다. 뭘 멀리해야겠어? 안 귀찮고, 쉬운 거”라고 자기 관리의 철학을 말했다.

 


  외출한 옥주현은 ‘팬텀싱어3’ 3위 레떼아모르의 공동 프로듀싱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옥주현은 명품 보컬다운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게 완벽한 일과를 마치고 귀가한 옥주현의 허점이 드러났다. 옥주현은 “정리 DNA가 없다”고 자평했다.

 


  옥주현이 “제가 철두철미하고 정리를 잘 할 거라 생각하더라. 2주치 옷이 여기저기 있는 경우가 많다. 6일 전에 입은 옷을 다시 입고 나갈 때도 많다”고 말하자 엄정화는 “나 정리하는 거 좋아한다. 언제 도와줄까?”라며 손을 내밀었다. 옥주현은 소고기 안심, 씨겨자, 다진 트러플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저녁식사를 하고도 뒷정리를 하지 않아 허당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 일정은 데뷔 23주년 기념 팬들과 라이브방송. 옥주현은 “공개방송 다니던 팬들이 뮤지컬까지 온다. 마음이 쓰이고 더 고맙다. 오랜 시간 힘이 돼준다는 게 큰 감동이다. 사랑받고 있는 거다. 힘들거나 지치는 것보다 좋은 쪽으로 마음이 먹어진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출처 : 뉴스엔 유경상 기자 / 사진=tvN ‘온앤오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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