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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윤여정과 최근 인생 얘기...만나면 팔자주름 더 선명해져”(‘윤스토리’)

by 칸트10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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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윤여정에 대해 “쿨한 사람”이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다큐멘터리 ‘윤스토리’에서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에게 윤여정이란?’ 질문에 송혜교는 “20살에 선생님과 처음 작업했는데 2번 정도밖에 만나지 못했다. 이후 사극 황진이를 촬영하면서 힐링을 받았다”며 “선생님이 늘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즐거웠다”고 했다. 

 


  한예리는 “나에게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다”고, 양동근은 “윤여정 선생님 배웁니다. 배우다(study)”고, 봉태규는 “꿈이다. 이미 경력이 있는 배우에게도 꿈을 실어주는.. 새로운 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혜교는 ‘한참 선배인 윤여정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가끔 선생님과 와인 한잔하는데 최근에는 선생님과 인생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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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항상 그런 생각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정말 쿨하다’, 그리고 마음가짐이 어떻게 젊은 친구들보다 더 신세대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끔은 내가 더 고리타분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우리와도 정말 잘 어울리고 같이 있으면 제일 쿨한 사람이 선생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그래서 많이 웃기도 하고 선생님 뵙고 집에 오면 팔자주름이 더 선명하게 생겨서 윤여정 선생님을 가끔 만나야겠다 생각할 때가 있다”며 웃었다. 

 


  이정재는 “전도연 배우랑 감독님이랑 식사 자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날 입고 나온 의상이 젊었다. 내셔너블한 사람이 입는 브랜드를 딱 입고 나오셔서 조금 많이 놀랐다. 저희 어머니보다 한 살 많으시더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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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는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을 때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닭살이 돋을 만큼 너무 좋은 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너무 흥분해서 ‘선생님 정말 축하드려요’라고 문자를 보내는데 온 답장이 (귀국 후 시차적응 중) ’나 지금 뻗었다’였다. 역시 선생님 스타일다운 문자였다”며 미소 지었다.

 


  한예리는 “후보로 선생님의 이름이 불릴 때 일어나서 소리를 질렀다. 역사적으로 기록이 만들어지고 있구나 싶었고 이제 해외에서 선생님을 알게 되고 존경하고 앞으로 어떤 작업들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솔직히 놀랍지 않았다. 그럴 만하다. 당연하게 보여주시네. 이 정도로 생각했다"며 윤여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출처 : OSEN 강서정 기자 / 사진=OCN ‘윤스토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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