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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손흥민 92분’ 토트넘, 첼시와 0-0 무...리버풀 제치고 선두 탈환

by 칸트10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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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첼시와 득점없이 비겼다.

[골닷컴, 스탬퍼드 브릿지] Nizaar Kinsella, 정리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첼시와 득점없이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리버풀을 골득실차로 제치고 다시 선두에 올랐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21점 고지에 오른 토트넘은 리버풀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로 도약했다.

홈팀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칠웰, 주마, 티아고 실바, 제임스가 4백을 이뤘다. 마운트, 캉테, 코바시치가 중원에 포진했고, 3톱은 베르너, 아브라함, 지예흐였다.

토트넘도 4백으로 맞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오리에, 로든, 다이어, 레길론이 4백을 구성했다. 호이비에르와 시소코, 은돔벨레가 중원에 섰고, 베르바인, 손흥민, 케인이 공격 선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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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은 토트넘이 열었다. 전반 9분, 베르바인이 자신있게 슈팅을 날려봤지만 허공을 갈랐다. 전반 11분, 베르너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5분, 오리에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8분, 마운트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반 30분, 케인이 직접 프리킥 기회에서 날린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넘어가며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의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은돔벨레가 나가고 로 셀소가 들어왔다. 첼시도 베르너, 아브라함을 빼고 풀리시치와 지루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6분, 마운트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은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반3분, 손흥민이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골키퍼가 팔을 뻗어 걷어 내는데 성공했다. 첼시는 지예흐를 빼고 하베르츠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 벤치는 손흥민을 빼고 모우라를 투입했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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