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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조타-피르미누 연속골' 리버풀, 레스터 누르고 2위 점프

by 칸트10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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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레스터시티를 누르고 2위로 뛰어올랐다.


리버풀은 22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부상이 많았다. 살라, 판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 고메스 등이 나서지 못했다. 이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대체자를 적재적소에 투입했다. 알리송을 골문에 세웠다. 밀너, 마팁, 파비뉴, 로버트슨으로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바이날둠과 케이타, 존스를 세웠다. 공격에는 피르미누를 축으로 마네와 조타를 배치했다.
레스터시티는 3-4-3을 들고 나왔다.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포타나, 에반스, 푸스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저스틴, 틸레망스, 올브라이턴, 멩디가 배치됐다. 바디와 매디슨, 반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전반 2분 리버풀이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을 마네가 뛰어들며 잘라먹는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9분에는 케이타가 패스했고 존스가 슈팅했다. 슈마이켈 골키퍼가 막아냈다. 13분 조타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슈마이켈이 막아냈다.

전반 21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다. 레스터 수비수 에반스의 자책골이었다. 리버풀이 코너킥을 올렸다. 에반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에반스의 머리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전반 22분 다시 골을 만들어내는 듯 했다. 측면에서 로버트슨이 크로스를 올렸다. 조타가 쇄도하면서 슈마이켈을 밀어붙였다. 골망을 갈랐지만 골키퍼 차징 파울이 선언됐다.

레스터시티는 역습을 컨셉으로 삼았지만 제대로 된 공세를 펼치지 못했다. 계속 막히고 말았다.
결국 조타가 두번째 골을 뽑아냈다. 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로버트슨이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조타가 달려들며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시티는 전반 42분 틸레망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9분 리버풀은 악재가 발생했다. 케이타가 부상으로 나갔다. 윌리엄스가 대신 들어갔다. 그러나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후반 11분 조타가 슈팅했다. 슈마이켈 맞고 위로 떴다. 피르미누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레스터시티는 제대로 경기를 풀지 못했다. 계속 리버풀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내줬다.
리버풀은 쐐기골의 기회를 날렸다. 후반 31분 조타가 찔러줬다. 피르미누가 슈팅했다. 골대를 때렸다. 피르미누가 재차 슈팅했다. 올브라이턴이 달려들어 걷어냈다. 리버풀은 다시 슈팅했다. 슈마이켈 맞고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리버풀로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피르미누는 후반 40분 쐐기골을 박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리버풀은 승점 20으로 선두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다. 다만 골득실에서 토트넘에 뒤지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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