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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열애, 이민정·이정현 "♥︎"→팬들은 #안놀람 #김칫국 #감정이입

by 칸트10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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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첫 톱스타 커플이 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역대급으로 반가운 반응을 보여 화제다.

 

  지난 1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춘 현빈, 손예진이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현빈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손예진 또한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부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행사나 메이킹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목격담을 토대로 그동안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되었지만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해왔었다. 손예진이 직접 자신의 SNS에 현빈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거나 열애설이 나올 때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길 바라며 “이 조합은 찬성이다", “제발 인정해 주라"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으며, 단순 동료 사이라는 입장 발표에 실망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이 온 국민이 기다려온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반가워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놀람? NO! 그럴 줄 알았다형

  반응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유형이다. 이미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을 뿐만 아니라, 은연중에 사실이길 바라는 이들이 많았던 만큼 놀랍다는 반응보다는 “둘이 열애설 너무 많이 떠서 놀랍지도 않다", “그럴 줄 알았다", “진짜 잘 어울려서 인정"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면 섭섭해할 정도의 반응. 특히나 역대급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는 놀라움을 자아낼 정도이다.

 

 

#시원한 김칫국형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을 향해 “행쇼했으면 좋겠다. 2세 얼굴 벌써부터 기대", “이런 소식은 정말 마음에 들고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며 벌써부터 결혼을 언급하는 호들갑스러운 반응들도 눈길을 끈다. 비주얼 커플인 만큼, 누리꾼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세 얼굴까지 기대하는 귀여운 오지랖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로 감정이입형

  두 사람의 뜨겁고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열애 인정과 동시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긴 드라마의 정주행을 외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다시 정주행 해야겠음", “오늘부터 정주행각이다", “드라마에서 둘이 너무 잘 어울렸어. 예쁜 모습 다시 봐야지" 등 드라마를 통해 마치 이들의 연애를 간접 체험하고 다시금 감정이입을 하려는 듯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배우 이민정과 이정현은 배우 손예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러개의 하트 이모티콘을 달며 절친의 공개 열애 시작을 축하했다.

 

 

출처 : OSEN=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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