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승리, '성매매 등 8개 혐의' 오늘(29일) 5차 군사재판

by 칸트10 2020. 12. 29.
728x90
반응형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군사재판 5차 공판이 진행된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29일 오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성매매알선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 관련 5차 공판을 연다. 

 

  이날 공판에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관련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9일 열린 네 번째 공판에서는 승리의 10년 절친으로 알려진 증인 A씨가 출석해 "유인석 전 대표의 지시로 성매매 여성을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안내했으며 승리와는 성매매 관련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하고, 도박자금을 달러로 빌리면서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외국한 거래법 위반)와 함께 지난 2015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여성의 신체 사진을 전송한 혐의 등을 받는다.

 

  한편 해당 사건은 당초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 배당됐지만 승리가 지난 3월, 군 입대를 함에 따라 제5군단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다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재이첩된 바 있다. 

 

출처 : xportsnews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