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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집에서 하룻밤! 갈아입힌 바지 보며 충격[사진]

by 칸트10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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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전도연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무슨 사연일까.

 

     28일 방송된 tvN ‘일타스캔들’에선 재우(오의식 분) 문제로 속 앓이 하는 행선(전도연 분)의 술친구가 되어주는 치열(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치열이 해이의 개인과외 대가로 요구한 건 바로 행선(노윤서 분)의 반찬. 행선이 이를 수락하면서 ‘비밀 특강’이 성사된 가운데 행선은 집을 찾은 치열을 극진히 대접했다.

 

     그러나 연봉 100억이 넘는 치열에게 시간은 곧 돈. 치열은 해이의 방까지 들어와 “제가 옆에서 부채질이라도 해드릴까요?”라고 묻는 행선에 “남행선 씨, 제 별명이 뭔지 아세요? 1조원의 남자. 이 몸으로 1년에 1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1시간에 약 1억”이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집에 발을 들인 뒤로 남행선 씨가 의미 없는 질문과 불필요한 농담으로 소비한 시간이 5분이 되니 약 850만 원이 날아간 것과 같네요”라고 차갑게 덧붙였다. 이에 행선은 멋쩍은 얼굴로 방을 나갔다.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던 해이는 치열에 “선생님이 저 30분만 봐주셔도 5천만 원인데 왜 저 봐주시는 거예요? 저희 엄마 도시락은 만 원도 안 되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치열은 “가격과 가치는 다른 거지. 난 그 도시락에 그만큼의 가치를 부여한 거고. 너도 내 시간을 그렇게 만들어주길 바라”라며 웃었다.
 
     나아가 강의를 마친 뒤에도 다시 도시락을 들고 쫓아온 행선에 “제 수업 성과 제대로 보려면 어머니부터 정신무장 다시 하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그쪽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하나 맺었다고 해서 너무 친한 척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선 넘는 거 딱 질색이라”라며 거듭 행선을 밀어냈다. 이에 행선은 “왜 저렇게 말을 못되게 해”라며 눈을 흘겼다.
 
 
 
 
     한편, 이날 재우가 폭행, 스토킹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마침 강의를 마친 치열은 행선을 경찰서까지 태워줬다.

 

     놀란 마음에 짝짝이 신발을 신고 경찰서를 찾은 행선은 유치장에 갇힌 재우를 달래고, 그런 재우를 신고한 진경에 “실은 제 동생이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친구거든요. 일반적인 자폐랑은 달라서 일상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데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어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놀라셨죠? 오해하실 수 있어요. 불쾌하실 수도 있고요. 근데 진짜 나쁜 의도는 없어요. 그건 제가 잘 알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 배상할게요. 그러니 고소만은 부탁드릴게요”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진경은 고소의사를 철회했고, 멀찍이서 행선을 지켜보던 치열은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출처 : tvReport 이혜미 기자 / 사진=‘일타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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