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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영이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수영은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수영은 턱까지 오는 단발머리로 변신,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수년째 긴 머리를 유지하면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수영이기에 갑작스럽게 짧게 잘라버린 헤어스타일이 더 시선을 붙든다.
사진 속 수영은 하얀 민소매 톱에 보머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가을 느낌 물씬 나는 니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환한 표정으로 꽃다발을 받아들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영은 최근 소녀시대 15주년 정규 7집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9일 막을 내린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 KBS2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출처 : SPOTV NEWS 김현록 기자 / 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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