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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만취해 옷 벗고 뻗은 남편 박제 [사진]

by 칸트10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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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의 주사를 공개했다.

 


     최선정은 9월 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바닥에 상의 탈의를 한 채 뻗은 남편 이상원의 사진을 "신생아인가…"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최선정은 "오빠 들어가서 자라. 너무 코 골아 힘들다"며 남편을 깨워보기도 했지만 무소용. 이상원은 잠결에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웅얼웅얼 내뱉는다. 최선정은 이상원이 코고는 소리를 동영상으로 박제하곤 "갈비뼈까지 동원해서 코 고는데 갈비뼈… 가만 보고 있자니 약이 싹 오르네"라고 토로했다.

 

 

    이후 날이 밝은 뒤 최선정은 잠에서 깨 자신의 지난밤을 확인한 이상원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상원이 크게 한숨을 내쉬자 최선정은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곤, 해당 영상에 "만취남 코골이에 잠 설쳐도 웃는 나는 일류. 만취 후 코 골고 잠 잘자고 아침에 후회하는 뚱돌맨(남편)은 어류. 물 속에서 잔 얼굴 어류네 어류야"라고 덧붙였다. 남편의 지독한 술버릇도 알콩달콩하게 승화하는 부부의 모습이 여전히 신혼부부 같이 달달하고 유쾌하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출처 : 뉴스엔미디어 서유나 기자 /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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