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입고 화보 찍었네! 고혹적인 예비신부 [사진]

결혼을 앞둔 김연아의 새 화보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커버 속 김연아는 럭셔리한 주얼리와 화려한 드레스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와 늘씬한 몸선,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가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연아는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원해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랑은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으로 현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비밀리에 3년간 교제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출처 : STAR1 황연도 기자 /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