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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時 70kg" 김성령, 56세 몸매가..'43세' 박시은 노산 걱정 [사진]

by 칸트10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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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그려졌다. 기부카페를 진행하기로 한 두 사람. 기부방식은 모든 음료는 공짜이며, 대신 음료값 대신 원하는 만큼 자율적 기부를 모금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손님들을 맞이하기 전, 카페 신메뉴를 개발해보기로 했다. 이때 배우 김성령이 깜짝 등장했다. 여전히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56세 답지 않은 미모로 등장, 진태현은 "일면식 없다가 우리 부부가 예쁘다고 지인에게 우릴 만나게 해달라고 해 인연이 됐다"며 게다가 자선바자회 기부를 많이하는 사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시은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대화주제도 그렇게 흘러갔다. 9kg를 쪘다는 박시은에게 김성령은 "난 임신때 24kg쪘다, 70kg대 나가, 먹고싶은거 다 먹었다"며 "35세에 첫째를 낳았고, 둘째는 서른 아홉에 낳았다"며 현재 22세와 18세 자녀가 있기도 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시은은 자연분만을 했는지 궁금해했다. 현재 박시은도 43세이기에 노산을 걱정한 것. 김성령은 "진짜 동안"이라며 또 한 번 감탄하더니 "나도 20시간 첫째 진통, 골반사이에 머리가 꼈다, 둘째는 10시간 진통이 있었고, 의사가 아기 나오라고 배를 눌러, 배에 멍이 들 정도였다"며 아찔했던 출산기를 떠올렸다.


   이어 김성령은 가족 분만실에서 분만해 비디오 촬영까지 했다며 회상했다. 이에 진태현은은 "지인이 분만실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난 옆에 있어주기 위해 들어가고싶긴 하다"며 고민을 전했다.


   진태현은 계속해서 어떻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고민, 기저귀 가는 법도 모른다고 하자 , 김성령은 "너무 18년 전 얘기"라며 깜짝, 급기야 "네 X 닦듯이 닦아라"며 필터없는 입담으로 폭소하게 했다.


   김성령은 출산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아기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애 낳고 일을 시작해 육아에 온전해 집중하지 못 했다고. 김성령은 "첫째는 두 달만에 드라마, 둘째는 두 달만에 연극 연습시작해, 첫 공연이 아기 백일이었다"며 "그래서 아기 보면 너무 예뻐 키워주고 싶을 정도"라고 했고 진태현은 벌써부터 육아도우미를 예약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 : OSEN 김수형 기자 / 사진=OSEN DB,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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