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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긴 여정 '파친코', 책임감 상당했다" [화보]

by 칸트10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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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3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 호를 장식한 배우 정은채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촬영한 화보 속 정은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형형색색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은채는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등 풍부한 원색의 컬러로 포인트를 살린 의상과 소품을 완벽하게 활용하며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와 함께 활짝 웃는 표정 등 다채로운 얼굴로 시선을 뺏는가 하면,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정은채는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여정이 꽤 긴 작품이었다. 프리 단계도 굉장히 세밀하게 진행됐고, 배우들 또한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참여했다. 주제가 갖는 무게감 때문인지 상당한 책임감이 동반되기도 했다”면서 Apple TV+ ‘파친코’ 참여에 대한 소회를 전하는데 이어 “직구 보다는 변화구를 선호하는 편이다. 프레임 안에서든 밖에서든 잦은 변주를 주는 걸 좋아하지만, ‘파친코’에서는 조금 달랐다. 제 나름의 해석으로 감정을 확장하고 나면, 오히려 경희의 진짜 감정이 줄어들 것 같았다.”라며 그간 보여온 작품 캐릭터와는 달라진 경희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4일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안나’에 대해 “’안나’의 현주는 저와 굉장히 반대되는 캐릭터다. 저는 원하는 게 있어도 잘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현주는 굉장히 직접적이다. 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캐릭터 통틀어 가장 이질적인 감정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지금껏 선보인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정은채는 Apple TV+ ‘파친코’에서 선자(김민하)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경희 역으로 분해 섬세한 표현력으로 고향을 떠나오게 된 인물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쿠팡플레이 ‘안나’에서는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는 갤러리 대표 현주 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채의 유니크한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6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일간스포츠 김선우 기자 / 사진=보그 코리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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