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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립싱크와 무성의 축제무대 논란! [사진]

by 칸트10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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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스파가 한 대학교 축제 행사에서 립싱크 등 무성의한 무대를 꾸렸다는 비판이 속출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2022 고려대학교 석탑대동제' 마지막 무대에서 시작되었다.

 

 

     에스파는 26일 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꾸렸다. 거리두기가 해체됨에 따라 대면으로 치러진 축제인 만큼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졌지만, 무대가 종료된 뒤 반응은 싸늘했다.

 

 

     고려대 관련 익명 커뮤니티에 에스파의 무대에 불만을 품은 비판이 폭주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에스파가 무대에 선보인 4곡 모두 립싱크로 진행했다는 점을 집중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축제에 와서 다른 가수들 땀 흘리며 라이브를 부르고 갔는데, 오랜 시간 기다린 사람들 앞에서 립싱크 무대만 하고 타 학교 축제로 떠났다는 점은 기본적인 애티튜드가 엉망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후다닥 노래 4곡만 부르고 한양대 축제로 가는 모습이 AI를 보는 듯했다"며 "차라리 악동뮤지션만 부르지 그랬냐"고 적었다.

 

 

     대체적으로 에스파가 고려대 축제 무대에서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비판행렬이 쏟아졌다. 에스파의 무대 스타일링도 성의가 없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에스파는 앞서 한 차례 립싱크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들이 출연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MR이 제거된 영상이 확산되었고 그룹 멤버들의 부족한 라이브 실력을 지적하는 논란이 지난해 10월경 있었다.

 

 

     이번 논란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에스파의 대학교 축제 섭외비용까지 나돌며 "이 금액으로 이런 무대를 선보였냐"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 :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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