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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적에도 입대"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 공황장애로 퇴소→재입대 의지

by 칸트10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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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입대했던 배우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 씨가 공황장애로 신병훈련소에서 퇴소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유성 씨는 지난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나 사흘 뒤인 24일 귀가했다.

 

  최 씨는 오래전부터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지만 입대 후 병이 알려지기를 원치 않아 입소 한 달 전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고 적응기를 거쳐 입대했다. 하지만 훈련소에서 증세가 재발해 부대와 논의 끝에 일단 퇴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유성 인스타그램

 

  앞서 최씨는 아버지는 한국, 어머니 강주은 씨는 캐나다 국적으로 이중 국적이라 군 복무가 의무는 아니지만 입대를 선택해 대중의 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최민수 측은 "최유성이 공황장애로 훈련소에서 퇴소한 게 맞다"면서도 "치료를 후 다시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재입대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밝혔다. 

 

  최유성씨는 지난 14일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한국말을 잘 못 하지만 나는 한국인"이라고 말하며 호감을 샀다.

 

최 씨는 공황장애를 완전히 치료한 후 다시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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