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난 약혼했는데 아이를 낳고 싶어?" 30살 스타, 바람 피운 여자에게 뻔뻔한 문자 보내 [사진]

by 칸트10 2022. 3. 12.
728x90
반응형

     NBA 시카고 불스 소속의 트리스탄 톰슨(30)이 바람을 피워 아이를 가진 개인 트레이너 마를리 니콜스에게 자신이 약혼했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스냅챗을 통해 "나는 약혼했지만 곧 결혼할 것이다. 왜 약혼한 남자와 아이를 낳길 원하는거지? 넌 실수하는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클로에 카다시안(37)의 약혼반지에 200만 달러를 썼다고 했다. 2021년 5월엔 니콜스에게 딸 트루(3)와 카다시안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톰슨은 "나와 약혼자가 혼외결혼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그냥 조심해라. 우리는 아마 9월에 나라를 떠나서 유럽이나 카리브해에서 살 것이다. 우리와 우리 가족을 위해 떨어져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

 

 

     트리스탄 톰슨은 클로에 카다시안과 사귀는 도중에 마를리 니콜스와 바람을 피워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처음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부인하다 친자확인 끝에 친부하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앞서 톰슨은 지난 1월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친자확인 결과 마를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서 "저는 제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다. 이제 아버지의 자리가 잡혔으니 아들을 원만하게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련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실망시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로에 카다시안에겐 "나는 당신을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다시 한 번 정말 미안해"라고 썼다. 이들 사이에는 세 살배기 딸 트루가 있다. 이 커플은 지난해 6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한편, 톰슨은 클로에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트루가 있으며, 조던 크레이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5살 아들 프린스의 아빠이기도 하다. 마를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은 '테오 톰슨'으로 지었다.

 

 

 

출처 :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 사진=AFP/BB NEWS, 마를리 니콜스 인스타그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