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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이효리, 주름 안 숨기고 가슴 부심은 폭발했다 ('서울체크인')

by 칸트10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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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PD를 만난 이효리의 입담은 더욱 날개를 달았다.


   2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리얼리티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스케쥴을 소화했다. 지난해 12월 오랜만에 '2021 MAMA' 시상식에 참석한 그녀는 요즘 가장 핫한 엠넷 '스우파' 멤버들과 같이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하지만 리허설을 마친 후 공허함을 느꼈는지 "세상은 다 바뀌었는데 바뀐 세상에 나 혼자 있는 느낌이다. 옆방에 원더걸스 있고 저쪽 방엔 비 있고. 그런 바글바글한 풍경에서 다 없고 나만 있는 기분이다. 다 모르는 사람에 시스템도 모르겠고"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녀가 찾아간 서울 숙소는 엄정화의 집이었다. 이효리는 "나 너무 늙었더라. 화장 못하고 리허설 하는데 내 얼굴이 너무 보기가 싫었다. '스우파'애들은 리허설을 몇번 해도 지치지 않던데, 나는 가자 마자 지쳐버렸다. 스태프들도 다 어리고 처음보는 사람들이고. 나만 그대로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이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엄정화는 "나도 '디스코' 때 느꼈다. 넌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다. 난 내 위에 언니가 없다. 재형이 붙들고 울었다"며 공감했다. 이 말에 이효리는 "언니가 갑자기 짠하다. 아무도 없이 그냥 그 시간을 버틴 것 아니냐. 늙으니까 이게 좋다. 이해심이 생긴다"며 왈칵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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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최초 여성 호스트로서 '2021 MAMA' 시상식을 성료한 이효리를 위해 엄정화와 정재령이 뭉쳤다. 전날과 달리 무대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마주한 이들은 서로의 미모를 치켜세웠다. 특히 엄정화는 티셔츠 하나 입고 와서 나한테 브래지어를 가져간 이효리가 난 너무 좋다"고 애정을 쏟았다.


   그 다음 날에는 환불원정대 막내였던 마마무 화사를 만났다. 이효리는 "나 아무것도 안 가져 왔는데 정화 언니네 다 있다. 브래지어도 빌려줬다"고 자랑했다. 화사는 "브래지어가 다 맞냐 두 분?"이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언니랑 나는 맞다. 그런데 화사 네 거는 안 맞을 것 같다. 너희 집 갈 땐 브래지어 꼭 챙겨갈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OSEN 박소영 기자 /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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