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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자택서 극단적 선택...이찬오 마약혐의 영장청구, 홍진영 표절 결론 [사진]

by 칸트10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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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두리, 사인은 교통사고 아닌 극단 선택 (2015년 12월 15일)

    배우 강두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강두리 사망 사건을 담당한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강두리는 자택에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망 당시 나이는 22세. 애초 강두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튿날 정확한 사인이 공개됐다. 경찰은 고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강두리의 집을 찾아갔으나 문이 잠겨 있었고, 소방관이 문을 부수고 집으로 들어가 강두리를 발견했다. 집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강두리가 사망 직전 지인들에게 삶은 비관하는 내용의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 강두리는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권수아(채수빈)와 같은 반 친구 박기루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했다. 개인방송 당시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 힘들다. 상황이 더 나빠져서 계획한 대로 못 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2017년 12월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찬오 셰프가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흡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찬오는 2017년 10월 해시시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오다 발각됐다. 당시 이찬오는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이 소변검사 등을 통해 마약 양성 반응을 이끌어내 체포했다. 이찬오는 검찰 조사에서 해시시를 수 차례 흡입한 혐의를 인정했지만, 밀수입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튿날 이찬오의 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객관적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 기각을 결정했다. 이찬오는 2017년 10월 2차례에 걸친 대마 밀반입 및 소지, 3차례에 걸친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됐고, 이듬해 7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2018년 9월 항소심도 1심과 같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홍진영 석사논문, 표절로 잠정 결론 (2020년 12월 15일)

    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났다. 이날 조선대는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여부를 조사해 표절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조선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에서 표절률 7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결국 홍진영의 석사 학위는 취소됐고, 자동적으로 박사 학위도 취소됐다. 홍진영은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는 억울하다면서도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40여 일 만에 사실상 표절을 인정했다. 그는 자필 사과문에서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제 자신을 합리화하기 급급했다"며 사과했다. 당시 출연하던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출처 :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 사진=강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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