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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채림·가오쯔치 6년 만에 이혼

by 칸트10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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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커플인 배우 채림(본명 박채림·41)과 가오쯔치(36)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17일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면서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채림은 현재 소속사가 없고, 그의 동생인 배우 박윤재도 누나와 함께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라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한 상태입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를 발전했습니다.

2014년 한국과 중국 두 나라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2017년 12월에는 아들을 얻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채림이 자신의 웨이보 계정의 대부분의 게시글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으며, 가오쯔치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한 채림은 '카이스트'와 '이브의 모든 것'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사랑받았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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