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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가을을 몰고 왔다.
10일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복 지오지아 측은 브랜드 아이콘인 그와 함께한 2021 가을 컬렉션 화보를 선공개 했다. 이번 화보는 가을을 테마로 베이직한 아이템과 스타일로 즐기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담았다.
박서준은 무심히 소매를 걷은 화이트 셔츠에 심플한 슬랙스로 남성들의 릴렉스한 일상을 표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상하 크림톤의 니트와 팬츠에 고급스러운 카멜 코트로 편안하지만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한다. '콘트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뿐만 아니라 '캡틴 마블2'로 알려진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도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출처 :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 사진=지오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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