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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장인' 정해인, 이제는 액션 장인 [화보]

by 칸트10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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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통해 이제는 액션 장인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D.P.'는 한국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TOP 2위로 시작, 입소문을 타고 곧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홍콩,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에서도 TOP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을 넘어 해외 각국 넷플릭스 구독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극중 정해인은 안준호 역을 맡았다. 안준호는 군무 이탈 체포조(D.P.)로 차출된 이병이다. 남다른 눈썰미와 권투를 했던 이력으로 군무 이탈 담당관의 눈에 띄어 군무 이탈 체포조 D.P.로 차출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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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넷플릭스 구독자들은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정해인의 변신에 열광하고 있다.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일명 '멜로 장인'으로 불렸다.


    그랬던 그가 'D.P.'를 통해 멜로 장인의 모습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노 메이크업으로 촬영에 임해 실제 군인을 연상시키는 각 잡힌 모습부터 거침없는 액션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군대에 발을 막 디딘 불안, 눈빛, 심리적 변화 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그는 멜로 장인에서 이제는 액션 장인으로 불릴 만하다. 그만큼 'D.P.' 속 안준호를 그려내기 위해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 터. 정해인의 노력은 고스란히 안방 1열에 전달됐다.


    안준호를 연기하면서 정해인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각이다. 이병은 할 수 있는 대답이 많이 없기에 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물론 여기에는 선임으로부터 혼나지 않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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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는 톤과 볼륨이었다. 자신의 군 생활 당시 관등성명을 댈 때 "이병 정해인"이라고 엄청나게 소리를 크게 질렀다고 했지만, 'D.P.'에서는 절도 있게 딱딱 끊어서 하려고 신경을 썼다. 세 번째는 경례와 걸음걸이 그리고 관물대 정리하는 것까지 생활 방면으로 자신의 군 생활 당시를 투영했다.


    정해인과 군인이 합쳐지면 팬 입장에선 필패의 조합이다. 이 조합이 보여졌던 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뿐이긴 하지만 말이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제복을 입었기에 이 조합이 더욱 익숙하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D.P.'를 준비하면서 3개월 간 복싱을 배웠다. 촬영하면서는 원테이크 액션을 소화할 정도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알고 보니 액션신을 위해 정해인은 무술감독과 함께 스파르타식으로 연습했다. 액션을 위한 그의 노력이 'D.P.'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정해인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건 '슬기로운 감빵생활'이었다. 각 잡힌 유 대위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통해 멜로 장인의 수식어를 얻었다. 'D.P.' 속 에피소드에서도 살짝 멜로 장인의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제 멜로와 액션이 다 되는 장인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정해인이다.



출처 :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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