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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신규 확진자 950명... 역대 최다

by 칸트10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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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역당국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95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의 한국 창궐 이래 역대 최다다.

질병관리청은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명이고 해외에서 유입된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300명대를 돌파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2시부터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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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은 1차 확산기였던 지난 2월 29일의 909명이었다. 당시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됐다.

3차 확산기로 분류되는 현재는 한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성석교회에서는 11일 59명이, 경기도 부천시의 요양병원에서는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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