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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과 이혜리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 비주얼을 뽐냈다.
걸그룹 f(x) 출신인 정수정은 최근 공개된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화보에서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정수정은 빅사이즈의 주얼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핑크와 화이트 톤의 보석을 착용한 그는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한 크리스털 주얼리에 차분한 메이크업으로 도시적인 이미지도 드러냈다.
또한 강렬한 레드 재킷과 볼드한 목걸이, 독특한 귀걸이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까지 풍겼다.
걸스데이 멤버인 이혜리도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공개한 8월호 화보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아우라를 선사했다.
공개된 화보는 'Portrait of a Lady'라는 주제로 진행, 다채로운 드레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는 주름이 잡힌 옅은 그레이 톤의 드레스에 면사포에 면사포 장식의 머리띠로 묘한 분위기를 뽐냈다.
더불어 이혜리는 톤다운된 메이크업과 함께 꽃무늬 도트 장식의 화이트 슬립 드레스와 검은색 망사 면사포를 매치했고, 이어 꽃무늬에 캉캉 스타일의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도 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수정과 이혜리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커피차를 주고받은 사진을 인증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뉴스1 고승아 기자 / 사진=하퍼스바자코리아,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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