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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2000만원 대출 지원… 3000억원 규모

by 칸트10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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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2000만원 긴급대출’을 신설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대출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온라인에서 받는다. 대출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라면 가능하다. 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도박, 향락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과 세금 체납 등 대출 제한사유가 있으면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며, 2% 고정금리로 대출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이다. 다만 업체당 대출금액은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지원이 어렵거나 신청금액 중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소진공 홈페이지(www.semas.or.kr),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에서 상담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등의 소상공인은 지역신보의 보증서를 활용해 2%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3년 만기(추가 2년 연장 가능)로 전국 12개 시중은행에서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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