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하반 오버나이트 오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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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식단을 관둔 이유를 밝혔다.
신세경은 7월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에 "식단하다가 때려치운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신세경은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들을 잘 챙겨먹다 보니 이제 비교적 건강한 식사를 해야겠다 싶더라"고 운을 뗐다.
신세경이 준비한 아침 식사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이었다. 신세경은 자막으로 "다이어트 식단 아님. 완전무결한 식단 말하는 거 아님"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당초 예고한 오트밀 외에 쌀밥, 닭가슴살 소시지, 케첩, 토마토, 오렌지, 초코 시리얼, 두부 김밥 등 다양한 식사를 공개했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 스무디 제조 과정을 공개하기도.
신세경은 "식단을 하니까 하루가 재미가 없다. 그래서 그만 뒀다. 어차피 원래 운동도 열심히 하고 풀도 많이 먹으니까 괜찮다"고 밝혔다.
이후 직접 만든 빵을 맛보던 중 "정말 맛있다. 밀가루 유지방 만세"라고 자막을 삽입해 공감을 유발하기도. 이어 "힘든 나날들이 계속 되고 있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더운 날씨 떄문에 입맛 없어도 식사 잘 챙겨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출처 : 뉴스엔미디어 김노을 기자 / 사진=신세경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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