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삶과 커리어

   우리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는 올해 6월 4일에 46세가 된다고 한다. 엄마, 포르듀서, 감독, 오스카 상을 수상한 배우, 사회활동가, 질병퇴치운동가 등 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과연 팔망미인이라 할 만하다.


   다음 사진을 통해 모두의 라라 크로프트로 우리 곁에 남을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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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 정보

   유명 배우, 감독, 운동가인 안젤리나 졸리는 1975년 6월 4일 아버지 존 보이트와 어머니 마르셀린 버트란드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은 모두 배우 출신이다.

2. 간략 정보

별자리 : 쌍둥이자리
키 : 169cm
고향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MBTI 성격유형 : E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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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린시절

   안젤리나 졸리가 갓 돌배기였던 무렵 그녀의 부모님은 이혼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어머니와 함께 살며 비버리 힐즈 고등학교를 다녔다.

   The Independented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부모님은 별거의 원인으로 간통죄를 언급했다.또한 Nicki Swift의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의 불륜으로 어린 시절 안젤리나 졸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적대감을 키웠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평생 아버지 존 보이트와 좋지 못한 부녀관계로 고통받았다.

4. 영화에 대한 관심

   안젤리나 졸리는 성공한 배우 아버지와 함께 7살에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1982)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배우로서 성공한 아버지의 커리어 때문이 아니라 유년시절 어머니와 함께 보던 영화 때문이라고 누누이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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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빠른 데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데뷔한 안젤리나 졸리이지만 곧바로 배우로서 탄탄대로를 걷지는 못했다. Parade에 따르면, 이후 졸리는 비버리 힐즈의 모레노 고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 곳은 흔히 '불량 청소년'들이 다니는 대안학교였다.

6. 10대 시절

   안젤리나 졸리가 14살 때, 졸리의 어머니는 딸의 부탁을 받아들여 그들의 집에서 졸리의 남자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MailOnline에 따르면, 졸리는 당시 그녀가 길 위에서 남자친구와 분별 없는 삶을 살거나 어머니가 계시는 집에서 남자친구와 지내는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당시 그녀는 어떤 환경이든지 남자친구를 만날 작정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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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기 파괴적인 시절

   People에 따르면, 십대 시절 불면증과 섭식장애를 겪었던 안젤리나 졸리는 당시 여러 가지 마약을 접하고 자해를 하는 등 자기 자신을 파괴시키는 길을 걸었다. 또한 그녀는 자살을 시도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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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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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래희망

   심각한 문제를 겪던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장의사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그녀는 시신방부처리 과정을 수강하기까지 했다.

9. 배우로서의 커리어

   안젤리나 졸리는 16살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으나 배역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디션에 도전한지 4년이 지나고 안젤리나 졸리는 조니 리 밀러와 함께 영화 '해커즈'(1995)에서 주연으로 연기했다. 1년 뒤 그녀는 조니 리 밀러와 결혼하지만 1999년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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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돌파구

   안젤리나 졸리는 1998년 HBO의 '지아(Gia)'에 출연하면서 일생일대의 큰 기회를 얻게 된다. 레이 리치몬드는 지아에서 졸리가 보여준 연기에 대해서 Variety를 통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했다. "지아 카랑기로 분한 안젤리나 졸리는 캐릭터의 다면적인 매력을 제대로 구현했으며, 요염함과 못됨, 폭력적인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보여주어 극에 놀라운 개연성을 부여했다."

11. 초창기작

   '지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뉴욕대학교에서 연출과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그러나 그녀는 졸업보다 실제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선택했다. San Francisco Chronicle의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숀 코너리, 길리안 앤더슨, 라이언 필립과 함께 영화 '라스트 타임'(1998)에 출연하여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2. 1999년

   1999년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다사다난한 해였다. 그녀는 영화 '에어 컨트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이후 결혼하게 될 빌리 밥 손튼을 만났다. 그리고 영화 '본 콜렉터'에서는 덴젤 워싱턴과 함께 주연으로 연기했다. 또한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를 통해 생애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과 세번째 골든 글로브상, 두번째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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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배드걸 이미지

   안젤리나 졸리는 계속해서 자신의 어두운 성향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2000년 그녀는 빌리 밥 손튼과 결혼했으며, 이들의 특이한 관계는 종종 많은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Parade에 따르면, 졸리는 손튼의 혈액이 담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다녔고, 두 사람은 서로의 묫자리를 알아보았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친오빠와의 키스로 전세계적인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그녀는 200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오빠의 입술에 처음으로 키스했으며, 두달 뒤에는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14. '툼 레이더' (2001)

   90년대 후반 안젤리나 졸리는 이미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받았지만, 헐리우드 주류 영화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었다. 영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는 전세계에서 $274,700,000(한화 약 2966억)의 흥행수익을 얻었고 국제적인 스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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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캄보디아와 UN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툼레이더'를 촬영하며 처음으로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나라에 방문했다. 그녀는 촬영지에서 만난 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고, 유엔 난민기구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16. 매덕스

   2002년 3월 당시 26세였던 안젤리나 졸리는 UN과 함께 캄보디아의 고아원을 방문한 후 7살 된 매덕스를 입양했다. 당시 전 남편 빌리 밥 손튼과 헤어진 지 몇달 지나지 않아 매덕스를 입양한 그녀는 싱글맘으로서 아이를 양육했다.

17. UN 친선대사

   2001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UN 난민기구를 통해 전세계의 난민촌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졸리는 시에라리온과 탄자니아를 방문했고,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 난민들도 만났다. agency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UN 난민기구에 기부한 $1,000,000(한화 약 10억)는 역대 개인이 UN 난민기구에 기부한 것 중 가장 큰 금액이었다.

   2001년 8월 27일 안젤리나 졸리는 제네바에 위치한 UN 난민기구에서 친선 대사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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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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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UN 친선대사 활동

   이후 10년 간 안젤리나 졸리는 약 40개의 현장 임무를 수행했고, 2003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Notes from My Travels'를 발행했다. 이후 졸리는 위원장 특사로 승격되어 활동했다.

19. 흥행 대박의 현장으로 돌아오다

   2005년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졸리는 이미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피트와 사귀면서 큰 논란을 낳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The Today Show와의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공식 입장 표명을 통해 피트가 이혼하기 전까지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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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할리우드에서 고액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영화 '굿 셰퍼드'(2006), '마이티 하트'(2007) 및 '베오울프'(2007)에 출연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2008년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되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녀는 영화당 15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 사이의 출연료를 받았다.

21. 어머니의 죽음과 암 가족력

   2007년 생전에 안젤리나 졸리와 아주 가까웠던 어머니 마르셀린 버트란드가 난소암으로 사망했다. 암으로 사망한 졸리의 어머니는 2013년 졸리가 예방적으로 선택한 두 번의 유방절제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졸리가 The New york Times의 사설 기고란에 쓴 것처럼, 이 두번의 수술은 자신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라는 것을 알게 된 뒤에 내린 결정이었다.

22.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12년을 함께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안젤리나 졸리는 두 사람 사이에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에게는 피트가 2006년 공식적으로 입양한 매덕스를 포함해 6명의 자녀가 있으며, 이후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싸고 수많은 루머와 추측들이 맹렬하게 제기되었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