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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박소담, 음성 판정…“자가격리 후 연극 합류”

by 칸트10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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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차원에서 검사
'앙리할아버지와 나'도 안전 위해 2주 멈춤'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6일 밝혔다.

박소담이 출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도 박소담 이날 소셜 미디어에 “박소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분간 자가격리 가진 후에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박소담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소담은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했다.

앞서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는 17일까지 예스24 스테이지 1관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직원이 3일 오후 공연장을 방문, 박소담과 만났기 때문이다.

전날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공연장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 때문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박소담 예상된다. 하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박소담 판단해 2주간 공연을 멈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공연장에서 감염 사례가 없었던 점은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예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나온 박소담은 지난 2016년 연극 ‘렛미인’으로 프로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2017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초연 당시 호평을 박소담 받았고, 3년 만에 이 연극에 다시 출연했다. 박소담은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난 뒤 18일 재개하는 이 공연에 합류한다.

이와 함께 박소담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 출연하고 있다. ‘갬성캠핑’은 내년 1월 방송 분량까지 이미 사전 촬영을 진행했다. 당분간 예정한 촬영이 없어서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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