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올 하반기 올킬할 슈퍼루키의 탄생(종합)

  올 하반기 가요계를 강타할 슈퍼루키가 탄생할 조짐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를 잇는 신인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 하반기 데뷔 소식만으로도 K팝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YG는 올 하반기 새로운 걸그룹을 출격시킨다(OSEN 단독 보도). 가요계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YG 신인 걸그룹은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내부에서 확실한 움직임이 포착돼 가요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인 게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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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에서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것은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 이후 5년여 만이다. 그 사이 블랙핑크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탄탄하게 음악 세계와 팬덤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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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는 데뷔 직후 발표하는 곡마다 연달아 히트를 성공시켰고, 미국 빌보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는 등 최초 기록들을 써내고 있는 상황. 또 제니와 로제의 솔로 활동은 물론, 지수는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YG의 신인 걸그룹은 이런 블랙핑크를 잇는 팀이기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YG는 앞서 2NE1과 블랙핑크로 실력과 매력을 갖춘 아이돌 걸그룹을 탄생시켜왔다. 2NE1는 활동 당시 가요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그룹으로 인정받았고, 블랙핑크 역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친 만큼 데뷔 당시부터 완성형 팀으로 주목받았다.


  2NE1과 블랙핑크처럼 팀 멤버들 깐깐하게 구성하기로 유명한 YG인 만큼 이번 새로운 걸그룹 역시 실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신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2NE1과 블랙핑크를 통해 서로 다른 색깔의 걸그룹을 성공시킨 YG, 데뷔 소식만으로도 기대되는 새로운 슈퍼루키의 탄생이다.



출처 : OSEN 최나영, 선미경 기자 /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