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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오현경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2화에서 김광규(김광규 분), 오현경(오현경 분)은 연애를 시작했다.
김광규, 오현경은 밤늦은 시간 벤치에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현경은 "우리 이렇게 된 거 비밀"이라며 "남자 연예인한테 스캔들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아냐"고 말했다.
김광규는 "벌써 내조 시작하는 거냐. 어떻게 참았냐"고 오현경 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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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부끄러워하는 오현경을 꽉 안으며 "수줍어하기는. 누나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웃었다.
이후 오현경은 가게 일을 정리하다가 "결국 광규구나. 가랑비 옷 젖는 게 이렇게 무섭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뉴스엔미디어 이해정 기자 /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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